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태원 압사 사고/원인 (문단 편집) === 클럽 불법 마약 단속 및 범죄 예방에 집중 === 이와 같은 사실로 보아 경찰은 2022년에 이태원에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[[서울용산경찰서]][* 2021년 총원 719명[[https://www.data.go.kr/data/15036460/fileData.do?recommendDataYn=Y|#]]]에서 동원 가능한 상당한 인력을 배치한 것은 확실하다. 그러나 2021년의 경우 [[코로나]] 예방이 지상과제였기에 경찰도 이에 맞춰 [[사회적 거리두기|인원 간 간격을 유지시키는 등]] 군중 통제에 중점을 두었지만, 2022년의 경우 코로나 거리두기를 해제했고, [[펜타닐]]과 태국 대마 합법화 그리고 지난 몇 년간 [[마약]] 범죄 자체가 심각하게 늘어나는 등 대통령과 법무부를 중심으로 한 당정이 이른바 [[마약과의 전쟁/대한민국|마약과의 전쟁]]을 선포했기에 경찰도 마약 단속에 더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. [[https://www.khan.co.kr/article/202210260725001|#]] [[https://imnews.imbc.com/news/2022/society/article/6416730_35673.html|#]] [[https://www.goodmorningcc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78857|#]] [[동아일보]]는 최근 마약 관련 사건이 많아서 마약 사범 단속을 위해 경찰을 증원했다고 분석했고 [[https://www.donga.com/news/Society/article/all/20221101/116267661/1|#]] [[데일리안]]도 마약 단속만 겨냥했던 경찰의 증원이 아쉽다고 보도했다. [[https://m.dailian.co.kr/news/view/1167881/|#]] 결국 3년만의 [[포스트 코로나]] 상황 속에서 [[노마스크]] 할로윈 축제에 대규모 인원이 올 것을 예상하고 실제로 모인 군중의 수도 대략 맞춘 점에서 시작은 좋았지만, 그 군중에 대비한 현안을 '''군중 통제가 아니라 마약 등 범죄 예방으로 중점을 두어 거리 통제에 실패한 것'''이 이 사건의 원인 중 하나라는 의견이 있다.[* 10월 31일 MBC 뉴스특보에서 사고가 난 해밀톤 호텔 옆 골목의 18시경 영상과 20시경 영상을 분석했는데, 사고가 나기 전부터 골목 주변에 경찰의 존재가 없이 인원이 꽉 차 있었다.] ||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이태원_마약1.jpg|width=100%]]}}}|| || {{{#ffffff '''2022년 용산경찰서 '할로윈 축제 마약 단속 계획' 개요'''}}} || 최초 수립한 계획은 10월 12일 마약단속수사관 ''''15명''''이었으나 참사 전날인 10월 28일 하달된 계획은 ''''50명''''으로 3배 이상 늘었다. 경찰은 안전과 질서 유지보다 마약 단속에 집중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정부와 여당([[국민의힘]])의 기조가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있다. [[https://www.sisa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8951|#]] 실제 사고 직전 열흘 동안 [[윤석열]] 대통령은 [[10월 21일]] 경찰의 날 기념사에서 "우리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달라"고 당부했고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11/0004112937|#]], [[10월 24일]] [[한덕수]]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"마약이 관리 가능한 임계치를 넘어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되기 전에 전사회적으로 마약과의 전쟁이 절실하다"고 강조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366/0000849656|#]]이에 따라 이틀만인 [[10월 26일]] [[국민의힘]]과 정부는 법무부와 경찰청,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하는 당정협의최를 개최했다.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"검찰은 전국 4대 권역에 관계부처 합동 특별수사팀을 운영하고, 경찰은 형사 및 관련 수사 역량 약 1만4000명을 총동원한다." 등 강력한 지침을 내린 바 있다. [[https://www.hankyung.com/politics/article/202210265061i|#]] [[김광호(경찰)|김광호]] 서울경찰청장은 사고 발생 후 11월 7일 "대통령까지 나서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니 다른 업무를 제치고 마약 범죄에만 집중한 것 아니냐"는 의원의 질의에 당일 마약에 상당한 비중을 둔 것이 맞다고 시인했다. 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1107114551004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